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행 청소년 (문단 편집) == 비행 청소년에 대한 잘못된 인식 == * '''비행 청소년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 '''정 반대다. 오히려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비행 청소년이 되어버린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www.ksrc.or.kr/~socialissues/content/vol_14/ss14-01-lmj.pdf&ved=2ahUKEwi6oomlnbDmAhWMF6YKHRwuAHcQFjABegQIAxAB&usg=AOvVaw1NYRhjD30zOOfnIoUFToq1|근거.]] 비행 청소년은 아이들은 억압적인 환경에 적대감을 지녔기 때문에 부모나 보호자의 기대대로 억압과 폭력을 가하면 비행이 오히려 더 심화된다. 만약 어느 정도 사람에 대한 애정이나 경외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이러한 방침이 통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운이랑 일부 경험담만 믿고 이것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나도 위험한 것이 많다. 만약 비행 청소년이 가해를 하고 있다면, 일단은 이 둘을 '''즉각 분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피해 학생을 위해서 피해 학생 앞에서 가해 학생을 혼내기는 하되, 그 이후로 이런 비슷한 사태가 두번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가해 학생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해야한다.(배드캅 굿캅 전략처럼.) '''물리적으로 제재하기만 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가해 학생은 다시 피해 학생 또는 다른 누군가에게 가해를 시작할 것이고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일부 경험담에 혹해서 가해 학생에게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된다. * '''비행 청소년은 가난한 집안 출신이 많다.''' 어느 정도는 사실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전세계 공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커 의류들을 많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가난]]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과시적 소비'''와 연관이 깊다. 가난이나 다른 문제 때문에 자존감이 낮거나 반대로 높이 집착하는 사람들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보다 외형적인 면에 더 소비를 하기 쉽다. 또한, 고아나 편부모 가정(이혼한 집 자식)도 불편한 사실이지만 진실이다. 이는 가난한 집안이 열등한 존재라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니고, 비행이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특히 고아나 편부모 가정 중에 상대적으로 비행 청소년이 많은 것은 이들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정이 가난하면 아동이 위험요소에 노출되기 쉽다. 부모가 일터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지쳐 쓰러져 잠드므로 아이들을 돌볼 여유가 없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와도 다른 학생들은 학원 가거나 분식집이나 PC방 가는데 가난한 아이들은 돈이 없으니까 할 것이 없다. 또한 집 자체도 매우 좁은 경우 자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기에 개인만의 공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임으로 정서적으로 더 불안해 할 수 있으며, 부모가 오지랖이나 폭력을 자주 행사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가난한 학생들은 결국 비행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다. 물론 수명연장으로 늙어서 죽어버리더라도 아쉬울 거 하나 없는 부잣집 자녀들도 일탈행위를 저지르고 다니기도 한다. 다만 전자와 다른 건 이쪽은 성인이 되면 해외유학과 개명신청을 통해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주하듯이 과거세탁을 한다. 뜬금없이 부잣집 양아치가 개명신청을 내서 이름 바꾸고 유학을 떠나면 과거 세탁에 들어간 것이다. 유학까지 고르는 이유는 그 나라 정부와 형벌체계를 알아보지 않아도 되니까. 또한 상술했듯이 집안 경제가 나쁘지 않더라도 지나치게 권위적인 사람이 있다면 아이가 엇나가는 경우가 많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공부를 안 하는 청소년들은 전부 비행 청소년이다.''']] 이 경우는 한국 특유의 [[사교육]]과 [[야간자율학습]]의 영향도 있고(학원에 가거나 밤 늦게까지 야자를 해야 정상적이고, 그렇지 않으면 어딘가에서 술 담배 하거나 삥뜯기할 확률이 높다는 편견) 특히 '''60대 이상의 일부 노인들''' 사이에서 나오는 얘기인데 '''자기보다 나이도 어리고 피도 마르지 않는 자식들'''이 술이나 퍼마시고 깡패같은 노릇을 해대는 것도 모자라 '''아예 어른들을 쥐어패는 사고'''까지 저지르고 다니는 문제 때문에 일부 성인들 사이에서는 선량한 청소년들까지도 그들과 나이도 같고 친구라는 이유 등으로 아예 싸잡아 비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각은 명백히 잘못됐으며 아무리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행 청소년'''과 선량하게 사는 청소년이 같은 존재라고 볼 수는 없다. 비록 생김새, 모습이 비슷해보여서 일부 성인들이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하게 된 것일 뿐 청소년의 성향에 따라 비행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예체능]]등 진로에 전념하거나 정상적인 여가생활--위키질--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러한 청소년들을 비행 청소년과 동급으로 싸잡으면 커다란 오해이다. 사실 이런식으로 별 근거도 없이 [[매도]]하는 경우들 치고 정상적인 인간은 없다고 보면 된다. *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거나 배워본 적이 없다 .''' 인과관계의 오류. 마찬가지로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학원이나 보충 교육을 받을 여유가 없어서 학업에 투자할 돈이 없다. 그리고 초기에 가난으로 인해 학업에 격차가 나면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학업에 손을 놓게 된다. 그 결과로 학업 부진이 초래되는 것이다. 어느 쪽으로 인과관계가 전혀 성립되지 않는다. * '''싸움을 잘하거나 인기 있다.''' 비행 자체와 싸움 사이에는 인과나 상관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대신 '''비행의 형태'''에는 영향을 준다. 인기는 어느 정도 상관이 있다. 그러나 싸움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다만 이에 앞서, '''극단적이고 처벌적인 사고관'''이 비행과 더 큰 인과관계가 있다. * 부적절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폭력적인 [[인지도식]][* [[아동학대]]를 당하거나 [[가정폭력]]이 일어나는 집안에서 자라면서 "(내가 보기에) 저 사람은 잘못했다 = 때린다"는 부적절한 [[인지도식]]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을 갖게 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들은 이를 감추고 보상받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싸움질을 하고 다니기 쉽다. 운 좋게 싸움질에서 이긴다면 이쪽에 흥미를 붙여서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계속해서 싸움질을 할 위험이 있다. 이것이 운 좋게 건전한 방향으로 빠진다면 복싱, 레슬링 등 운동선수로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같은 흥미가 있는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서 일진이 돼버린다. 중남미 몇몇 지역에서는 이러한 환경 혹은 부부싸움 등 불건전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버스강도 및 돈을 목적으로 한 납치 등의 행각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이러한 이유만으로 여행유의 혹은 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 싸움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이러한 비행 청소년에게 답답하거나 잘 안 풀리는 일을 해결할 가장 빼어나고 매료시키기 쉬운 자원이 힘이기 때문이다. 제지할 어른들과 제도까지 없다면 더욱.[* 이는 비행 청소년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반 어른들도 만약 폭력을 제지할 법과 제도가 없다면 힘 있는 자들은 수틀리면 폭력을 제1 해결수단으로 채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폭력을 사용함에 따르는 불이익의 문제('''법과 제도''')와 관련되는 부분이다.] * 처벌적인 사고 때문에 힘을 호신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맘에 들지 않는 자를 '처벌' 하는 용도로도 써버린다. [[복수]]나 [[맞을 짓]] 항목에서 나오는 것처럼 개인이 판단을 내리는 기준은 충분히 비합리적일 수 있는데, 여기에 처벌적 사고와 처벌을 실행할 힘까지 더해버리니 왜곡된 판단으로 셀프처벌까지 행해버리는 결과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나 싸움질이 비행의 원인은 그다지 되지 않기 때문에 싸움을 못하게 막는다고 해서 비행을 안 하지는 않는다. 대신 비행의 형태에 영향을 줘서, 싸움을 못하는 비행 청소년은 [[폭주족]]이 되거나 물질 남용(술, 담배, 마약 등), 성적으로 문란한 행위를 하게 된다. 남자 비행 청소년은 폭력 행위가, 여자 비행 청소년은 성적 문란 행위가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처벌적인 사고는 양측 모두에서 높게 나타난다. * 인기의 경우, 사회심리학에서 연구를 한 결과, 일반 학생들의 일진(악당)에 대한 동경과 경외가 나타났다. 다만 이는 '친해지고 싶다'가 아니라 '멋있다'의 감정이다. 이렇게 인기 있는 비행 청소년들은 일종의 '''과시적 폭력'''을 휘둘렀으며, 다른 학생들은 그것을 '''멋있다'''라고 인식+착각+매료되어 폭력에 동조하곤 했다. 학교에서 폭력이 일어나지 않게 제지하고, 평소에 학생들에게 폭력이 멋있는 것이 아님을 계속 가르쳐야 하는 이유. * '''비행 청소년들은 반드시 남한테 위해를 끼친다''' 꼭 그렇지는 않다. 이들 중에는 오히려 상대가 비행 청소년이 아니어도 함께 잘 어울리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도 자신은 비행 청소년이 아니었으나 일부 친구들이 비행 청소년이었다는 사람들중엔 "비행 청소년으로 불리던 친구들이 꼰대들의 편견과는 달리 착했다"는 증언을 하는 경우가 괜히 많은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